온가족 모여 앉아 먹는 ‘새해맞이’ 음식 BEST 6

 

안녕하세요 금수저입니다 오늘은 새해맞이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신년 맞이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떡국 외에도 설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은 많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이색 먹거리 6가지를 소개한다.

1. 만둣국

설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로는 단연 떡국이 으뜸이다. 뽀얀 국물에 쫄깃한 떡과 고명을 얹어 먹는 전통음식인데 지역별로 들어가는 재료나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서울·경기지역에서는 사골 육수에 쇠고기 양지머리 편육과 두부, 달걀지단을 넣어 끓인다. 충청도는 쌀가루 반죽을 가래떡처럼 길게 늘여 잘라낸 생떡국을 먹는다. 강원도는 메밀가루 대신 감자 전분을 사용하여 투명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다. 경상도는 멸치장국국물에 굴 또는 쇠고기 장국을 섞어 끓이는 방식이고, 전라도는 닭장(닭고기) 국물에 미역과 닭고기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꿩고기 삶은 물에 불린 쌀을 넣어 만든다. 

2. 수정과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을 달인 물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차게 식힌 후 곶감 ·잣 등을 띄워 마시는 음료다. 원래는 식후 입가심용으로 마시던 차였는데 지금은 후식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즐겨 먹는다.

 

 

3. 강정

강정은 찹쌀가루를 쪄서 엿기름물을 붓고 삭혀서 조청을 만들고, 이것을 굳혀 썬 과자류의 하나다. 깨엿강정, 콩엿강정, 송화강정, 흑임자강정, 잣강정 따위가 있다. 

4. 식혜

밥알을 띄운 달콤한 발효음료로서 겨울철 살얼음 동동 뜬 식혜 한잔이면 꽁꽁 언 몸이 사르르 녹는다.

5. 가래떡 구이

설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이자 간식거리로는 단연 가래떡 구이다. 노릇노릇 구워진 떡 위에 꿀을 발라먹으면 꿀맛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6. 잡채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잡채다. 당면 대신 메밀면을 넣으면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새해맞이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