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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추천음식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3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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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수저입니다 오늘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오래 앉아있기

보건복지부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8시간을 앉아서 생활을 합니다 일과 식사, TV 시청, 독서 등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인데요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혈액순 화이 잘되지 않아 혈전이 생기고 혈관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특히 다리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힘이 약해져서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맥의 피는 심장이 뛰는 힘으로 돌지만 정맥은 주로 팔이나 다리 근육 힘으로 심장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정맥에 있는 혈액이 순환되지 않고 고이게 되면 혈액은 잠차 탁하고 끈적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각종 혈관질환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앉은 지 1시간 이후부터 혈관 기능의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일을 하거나 쉬는 중에도 1시간에 한 번씩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2. 수면 부족

수면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도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5,000명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혈액 건강의 연관성을 추적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혈중 쿨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았으며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또한 30% 이상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지방 연소를 돕는 렙틴 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져 중성지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사와 관련한 각종 기능과 인체 면역방어 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혈중 지방 농도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잠을 9시간 이상 많이 자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7~9시간 사이의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야식

밤만 되면 입맛이 살아나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양을 먹더라도 밤에 먹는 것은 몸과 혈액에 지방을 더 쌓이게 만드는데요 우리 몸은 낮과는 달리 밤에는 부교감신경작용이 활발해서 에너지를 축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밤이 되면 음식의 소화 분해 능력도 떨어져 지방과 탄수화물이 혈액 속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만듭니다 야식 습관은 수면이나 식욕과 관련된 멜라토닌과 렙틴 분비에 문제를 야기해 수면장애와 같은 각종 증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에서 말씀드린 수면 부족과도 연관되어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먹는다고 해도 최소 3시간이 지나고 충분히 소화된 후에 주무 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3가지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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