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난방비 지원금 2가지!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금수저입니다 오늘은 난방비 지원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계속되는 추위와 가스요금 인상,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정부에서 추가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어제 2월 1일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난방비 절감 제도하고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추가 난방비 지원 발표 자료 이 두 가지 보도 참고자료를 보면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새로 발표된 지원금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작년에 누락된 대상자만 40만 가구나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영상 참고하셔서 기존 지원 대상자까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얼마 전 발표한 두 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못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도 최대 59만 2천 원까지 지원한다는 건데요 지원 방법은 작년 12월 다음 달 3월까지 4개월 동안의 가스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가 아닌 차상위계층은 기존에 14만 4천 원까지 가스 요금 할인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44만 8천 원을 더 할인해 줍니다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분들은 기존의 급여 형태별로 다르게 지원받았던 가스 요금 할인 금액에 59만 2천 원까지 채워서 추가 요금 할인을 해드리는 건데요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는 20만 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주거형 수급자는 44만 8천 원, 교육급여 수급자는 5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본인이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신청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주민센터하고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도시가스 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저소득층에서 공공요금 일부를 깎아주는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해에만 40만 넘는 가구가 가스와,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상자가 되더라도 신청자에 한해 지원이 이뤄지고 지원에서 누락돼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인데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중에 하나를 받거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에 해당하지만 가스 요금 할인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은 먼저 전기요금, 통신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제도 신청부터 하시면 좋겠습니다.

 

환경부 발표

연간 난방비를 최대 44만 원 절약할 수 있고 질소산화물을 87%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에 올해 총 5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조소득층이 경도나비엔과 귀뚜라미 보일러로 교체하면 60만 원이 넘더라도 전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두 회사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원한다고 하고요 보조금 신청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 군, 구, 환경부서에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대부분 보일러 대리점에서 이 제도를 잘 알고 있고 심지어 해당 지역의 예산 잔액까지 파악하고 있기도 해서 먼저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대리점에 문의하시면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구의 지원금은 10만 원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가정용 LNG 요금을 적용해서 계산해 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44만 원을 절감할 수 있어서 1~2년만 사용해도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보일러 성능도 더 좋아진 데다가 환경에도 좋은 일이니까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교체를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난방비 지원금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1.19 - [정부 지원금] - 2023년 달라지는 정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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